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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 인사말

 

존경하는 한국전산유체공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 자리를 빌려 제21대 한국전산유체공학회 회장으로 인사드리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먼저 저를 믿고 학회를 이끌 역할을 맡겨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학회는 지난 30여 년간 전산유체공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산업적 확산을 위해 쉼 없이 성장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 30주년을 맞아 진행된 사진전을 통해, 학회가 창립 초기로부터 오늘날 국내를 대표하는 전문 학회로 발전해 온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진, 그리고 무엇보다 학회를 지켜온 회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오랜 숙원이었던 학회사무실을 마련하게 된 것은 학회의 역사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공간 확보를 넘어, 학회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물리적·상징적 기반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 이제 우리는 지난 30년을 정리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앞으로의 40년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에 서 있습니다.

 

최근 학회의 성장과 활력은 여러 지표를 통해 분명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학술대회와 워크숍의 규모와 내용이 충실해지고, 젊은 연구자와 산업계의 참여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을 더욱 활성화하여, 학회가 한 단계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학문은 결국 사람이 모이고, 교류하고, 상호작용하는 과정 속에서 발전합니다. 회원 간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 세대와 분야를 넘는 교류가 학회의 가장 큰 자산임을 항상 염두에 두고 학회 운영에 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학술 활동의 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모하는 한편, 회원 여러분이 학회를 통해 연구적·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실질적인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학회가 단순한 학술 발표의 장을 넘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공동체로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저는 차기 수석부회장 박수형 교수님, 그리고 김규홍 교수님과 최정일 교수님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함께 학회의 미래를 차분하고 책임감 있게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뛰어난 학문적 역량과 풍부한 학회 경험을 갖춘 회장단과 함께라면, 한국전산유체공학회는 더욱 안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리 학회가 다음 세대를 향한 새로운 40년을 힘차게 시작하는 데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한국전산유체공학회 제21대 회장 신승원 올림